캐나다 통계청은 캐나다 전체 청소년의 40%가 이민 1세대 또는 2세대라고 밝혔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도 캐나다 청소년 관련 통계에서 15-30세의 청소년 중 소수민족 비중은 27%로 나타났고 65세 이상 고령자 중에서는 13%로 청소년 층이 보다 비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청소년들 거의 전부가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며 93%는 사회관계망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17%의 청소년들이 지난 5년 사이에 사이버 상에서 집단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혀 어두운 면을 보여줬다.
청소년의 2/3인 67%가 그룹, 조직, 또는 협회 등에 가입돼 있고, 거의 절반인 48%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71%가 자선단체나 비영리단체에 기부를 했다고 밝혀 높은 사회참여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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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도 높아 2017년 기준으로 청소년 남성의 52.1%, 여성의 70.2%가 초급대 학위나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https://www150.statcan.gc.ca/n1/pub/11-627-m/11-627-m2019046-eng.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