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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젊은 층 사이에서 조기 은퇴를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유력 매체들이 보도했다.

 

자발적 조기 은퇴 일명 ‘파이어(FIRE: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족(族)은 경제적 자립을 바탕으로 자발적 조기 은퇴를 추진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이르면 20대 또는  40대 초반에 퇴직해 자유롭게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자 하는 젊은이들이다.

 

이런 움직임은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밀레니얼 세대(1981~96년생)가 경기침체기에 사회에 진입하면서 세계로 확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파이어 운동의 기본 개념은 ‘짧게 벌고 적게 쓰는’ 검소한 생활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행렬에 특히 고학력, 고소득 전문직이 중심이 되고 있는 이유로는 성취감을 주지 못하는 직장에 대한 불만 고조와 전통적인 사회보장제도의 붕괴 및 불황 속에서의 안정된 삶에 대한 열망이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터넷에는 ‘미스터 머니 머스태쉬(Mr. Money Mustache)’로 대표되는 블로거가 인기이며 자발적 조기 운퇴 생활 팁을 담은 'Choose FI’라는 팟캐스트에 방문자가 급증하고 있다.

 

참고: https://www.wsj.com/articles/the-new-retirement-plan-save-almost-everything-spend-virtually-nothing-1541217688

https://www.nytimes.com/2018/09/11/style/what-is-fire-financial-independence-retire-early.html

 

https://www.mrmoneymustache.com/

https://www.choosef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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