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19일 --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2019 멜버른-머서 글로벌 연금지수(Melbourne Mercer Global Pension Index, 이하 MMGPI)가 발표되었다.

MMGPI는 전세계 37개 국가의 연금제도(전세계 인구 약 3분의 2)를 40개 이상의 지표를 통해 적정성(Adequac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및 완전성(Integrity)의 측면에서 비교 평가한다. 올해는 필리핀, 태국, 터키가 지수에 새로 추가됐다.

MMGPI는 멜버른 모나쉬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모나쉬금융연구센터(Monash Centre for Financial Studies, MCFS)와 전문 컨설팅 업체 머서(Mercer)가 진행하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이며, 호주 빅토리아주의 후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네덜란드가 81.0점으로 1위를, 새로 추가된 태국이 39.4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네덜란드는 조사가 진행된 11년 동안 꾸준히 1, 2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북서부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49.8점으로 전체 37개 국가 중 작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9위에 그쳤고 총 평점은 D등급을 받았다. 한국은 적정성에서 D등급(47.5점), 지속가능성에서 C등급(52.6점), 완전성에서 D등급(49.6점)을 받아 총 평점 D등급(49.8점)을 받았다.

한국의 연금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권고된 개선 사항은 △퇴직연금 가입 확대(퇴직금제도에서 퇴직연금제도로의 전환 확대) △저소득층 연금 가입자에 대한 지원 확대 △퇴직연금의 연금 수급 의무화 △적립 비율 준수를 위한 법적 제재 강화 △위험 분산 포트폴리오 투자(성장형 자산에 투자 비중 확대) △퇴직연금제도 가입자 교육 강화 등이었다.

머서코리아 황규만 부사장은 한국 퇴직연금에 대해 “최근 국내 포함 세계 경제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원리금보장형 위주의 보수적 자산운용은 기업에게는 재무적 부담, 개인에게는 은퇴 후 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저조한 수익률 개선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대상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 달성이 필수적이다. 우리나라는 가입자의 금융지식 부족, 지나친 위험회피 성향 등으로 인하여 원리금보장형에 과도하게 편중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DB의 경우 자산운용 관리 주체 및 투자 의사결정 구조의 부재가, DC의 경우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연금 상품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정기적, 객관적 모니터링, 실질적인 가입자 교육의 부재가 결정적인 문제점으로 꼽히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머서 인베스트먼트 오은정 지역본부장은 “국내 퇴직연금 운용의 투자 지역, 자산군, 상품 등에 있어 보다 다양하고, 분산화된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며, 또 해외투자 확대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확정급여형(DB)의 비중이 큰 국내 퇴직연금의 경우, 리스크 회피를 위한 원리금보장 상품에 치중되어 왔으나 보다 다양한 실적배당형 상품이 증대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투자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이 요구되는 만큼 퇴직연금 사업자 및 운용사의 책임과 역할이 제고되어야 하며, 장기 투자인 퇴직연금의 특성상 생애주기별 전문자산배분에 따라 운용되는 상품 등을 통한 디폴트 투자옵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MMGPI 책임자인 데이비드 녹스 박사(Dr. David Knox)는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인구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각 연금 제도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퇴직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서는 많은 연금제도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문제를 안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남미 및 아시아 지역의 많은 국가가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D 등급을 받았고(브라질: 27.7, 아르헨티나: 31.9, 일본: 32.2), 심지어 많은 유럽 국가도 비슷한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탈리아: 19.0, 오스트리아: 22.9). 이에 대해 보고서는 노후 자금 마련 장려, 부담금 수준 상향 조정, 점진적 연금 수급 연령 상향 조정, 정년 연령 상향 조정 등 몇 가지 조치들을 통해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딥 카푸르(Deep Kapur) MCFS 이사는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확정급여형(Defined Benefit, DB) 퇴직연금제도 위주로 운영되고 있지만, 많은 국가에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Defined Contribution, DC)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DC제도에서는 개인이 연금 자산의 투자 대상을 다변화하여 위험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일부 국가가 이미 실행하고 있는 바와 같이 기대수명 증가에 맞추어 전반적인 연금 제도, 퇴직 연령 등을 재검토하여 연금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비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MMGPI 보고서는 국제 연구로는 최초로 부(Wealth)가 상승함에 따라 소비성향도 증가하는 기존의 ‘자산 효과(Wealth Effect)’를 연금 자산에 접목하였다. MMGPI에 따르면 GDP 대비 연금 자산 규모가 클수록 GDP 대비 가계 순부채 수준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연금 자산이 증가하면 은퇴 후 안정적 소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재정적 안정감을 갖게 되고, 나아가 퇴직 전 적극적인 금융활동을 통한 생활 수준 향상을 추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녹스 박사는 “부동산, 금융자산, 퇴직금 등 개인의 부가 증가하면, 수용 가능한 부채 증가 범위가 확대된다.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연금 자산이 1달러가 증가할 때마다 가계 순부채가 50센트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2019 멜버른-머서 글로벌 연금 지수 평가 기준표2019 멜버른-머서 글로벌 연금 지수

 

출처: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897422

?

  1. No Image

    빅토리아 대학, 800 학생 거주 공간 건설

    비씨주는 빅토리아 대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거주공간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800명의 학생이 새 거주공간을 가질 수 있을 예정으로 비씨주에서는 처음으로 학생용 주거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학교 캠퍼스내에 건물을 신축할 예정...
    Read More
  2. 비씨주, 전기자전거에 환급금 증가

    비씨 주정부는 온실기체방출(greenhouse gas emission)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전거에 지급되는 환급금(rebate)이 증가하고 밝혔다.   개인이나 사업용으로 사용되는 전기자전거를 알맞은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게끔 지원하기 위한 방책이다.   비씨주 교통부 장...
    Read More
  3. 아보츠포드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

    프레이저 보건 당국(Fraser Health Authority)은 아보츠포드의 한 공장 근로자 15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공장은 월귤나무(blueberry)의 열매를 포장하는 공장으로 종업원이 확진 상태로 나오자 보건 당국은 이 시설...
    Read More
  4. 캐나다인 2/3는 대면 행사나 항공여행에서 건강위험을 크게 걱정해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인의 2/3 가량은 대면 행사(live event)나 항공 여행(plane travel)에 관련된 건강 위험에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인들이 일상을 다시 ...
    Read More
  5. No Image

    캐나다 소득세 정산, 한 달 더 연장돼 9월 30일까지

    캐나다 국세청이 개인 세금 정산 마감일을 9월 1일에서 9월 30일까지로 재연장했다.   이미 연장된 신고 마감일은 변하지 않은 상태지만 국세청은 모든 사람들이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 신고를 마치라고 권고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은 점을 고려...
    Read More
  6. No Image

    캐나다 올해 코로나19 기간 사망자 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훨씬 많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에 BC주 등 많은 주의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직접 사망자를 감안하더라도 사망자 수가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방통계청은 2019년 1월부터 올 5월까지 사망 통계를 통해 각 주의 매년 1월에서 5월까지의 ...
    Read More
  7. No Image

    캐나다 10대 정신건강 문제 있어

    캐나다 통계청은 10대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통계 수치를 발표했다.   최근 통계청이 군중원천자료(crowdsourced data)로 대유행 기간에 캐나다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을 조사한 결과 감소한 결과가 나왔으나 15세에서 17세의 참여자 절반 이상(57%)는 ...
    Read More
  8. 젊은 층은 탈도심 선호

    코로나19 사태로 재택 근무가 늘어나고 도심 지역은 집값이 너무 상승해 젊은 층들이 도심보다 외곽지역을 더 좋아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부동산협회(OREA: Ontario Real Estate Association)는 설문 조사 결과 앞으로 2년 안에 주택구입을 계획...
    Read More
  9. 동전 사용이 지폐보다 코로나에 더 안전

    미국 조폐국(United States Mint)이 코로나19로 미국 내 소매 활동이 줄어들고 비대면 거래가 늘어 동전의 유통이 안 된다며 23일 동전 사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폐국은 시장에 충분한 양의 동전이 있음에도 유통 속도가 느려져 필요할 때 충분한...
    Read More
  10. No Image

    온타리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 40세 미만이 66% 차지

    온타리오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95 명 발생해 0.5% 증가했다고 온타리오 보건부가 밝혔다. 이 가운데 66%에 해당하는 128명은 40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재개에 따라 젊은 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젊은...
    Read More
  11. 토론토 중산층이 되려면 연소득 13만 5천 달러는 되어야

    토론토 파산지원회사 '퐁앤파트너스(Fong&Partners Inc.)'는 한 매체에 캐나다 중산층이 되려면 연소득 13만 5천달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주택담보대출금 상환을 비롯해 식품비, 차량 할부금, 재산세, 전기 요금 등의 기본 생활비 외에 휴...
    Read More
  12. No Image

    코로나19 사태 중복지원금, 총 5억 달러에 달해

    코로나19 사태로 캐나다 비상대응혜택(CERB)을 신청한 사람은 7월 12일 기준으로 2천 9십만 명이며 약 59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업율은 5월에 13.7%에서 6월에는 12.3%로 소폭 떨어졌다. 비상대응혜택을 신청한 사람들의 63%는 온타리오와 퀘...
    Read More
  13. No Image

    캐나다 6월 소비자물가 0.7% 상승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해 대비 0.7% 상승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밝혔다. 5월에 0.4% 하락한 상태에서 상승 추세로 전환된 것이다. 휘발유 가격을 제외하면 1.2% 증가한 셈이다.   의류, 여가 및 교육 분야를 제외하...
    Read More
  14. 유학생 비자취득 시점에 따라 입국 여부 갈려

    새 학년도 새 학기를 앞둔 현재 캐나다입국을 준비하는 유학생들이 적법한 학생비자가 있더라도 입국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캐나다 이민부의 누리집 안내사항을 잘 살펴야 한다.   아직까지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풀리지 않은 상황이라 입국 가능 여부가 불...
    Read More
  15.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세금납부 마감일은 지켜야 사회보장혜택 받아

    캐나다 국세청은 코로나19로 연기된 2019년도 소득분에 대한 올해 세금납부 마감일이 한 달여 앞인 9월 1일로 다가온 가운데, 기한 내 세금을 내지 못하면 세금신고를 통해 파악한 소득을 기준으로 정부가 지급하는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
    Read More
  16. 록키 콜럼비아 빙원에서 설상버스 전복 사고, 3명 사망 24명 부상

    캐나다 알버타 자스퍼 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에서 콜롬비아 빙원(Columbia icefield) 관광을 하던 퍼슈트(Pursuit) 소속의 설상버스가 전복되어 3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지난 주말인 18일 오후 1...
    Read More
  17. No Image

    토론토 교육청, 다음 학년도 개학 계획은?

    토론토교육청(TDSB: Toronto District School Board)가 2020-2021학년도 계획이 주정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학생들은 2020년 9월 8일에 시작해 2021년 6월 29일까지 수업을 받아 1년이 종료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 계획의 승인은 최종적인 것으로...
    Read More
  18. 밴쿠버에 혐오 범죄 아직도 심해

    밴쿠버 경찰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혐오 관련 사고가 여전히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조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아시아계 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밴쿠버 경찰은 155건의 혐오 관련 신고가 파악됐는데 ...
    Read More
  19. 온라인 강의만 들어도 캐나다 학교 졸업 후 취업 가능하도록 허용

    캐나다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학교가 9월 새 학기에도 온라인 수업이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연방정부가 국제학생을 지원하고 유학생 등록을 유도하기 위한 임시 정책을 발표했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해외...
    Read More
  20. 한국발 밴쿠버 도착 대한항공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비씨주 질병관리본부(B.C. Centre for Disease Control)는 지난 5일 지난 5일 대한항공 071편으로 인천에서 밴쿠버로 온 승객이 감염됐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비행기를 탑승한 승객들에게 코로나19 전염 가능성이 제기됐다.   비씨주 질병관리본부의...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5 Next
/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