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미국 화학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는 연례 학술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환경문제에서 미세플라스틱이 큰 화두 가운데 하나를 보였다.
특히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학 환경보건공학 바이오디자인 센터(Biodesign Center for Environmental Health Engineering)는 인간의 근육 조직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이란 플라스틱이 물리적 파쇄, 광 분해, 생물 분해 등으로 아주 작게 쪼개져 1㎛~5㎜의 크기를 갖는 플라스틱 조각을 일컫는다.
이 연구에는 신체조직 표본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추출해서 분광기(spectroscope)를 사용하는 분광법(spectrometry)을 이용해 분석하는 방법을 개발해 근육 조직 및 기관에서 검출이 되는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스틱 속의 화학물질이 중요한 신체 기관에 들어가면 석면처럼 발암성 물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plan.core-apps.com/acs_sf20/abstract/01de9789-c29c-4854-ad51-07e4862d2837
https://plan.core-apps.com/acs_sf20/search?query=microplastics
참고: https://www.medicinenet.com/script/main/art.asp?articlekey=245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