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 2019년 3/4분기까지 전세계 주택 시장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9년 3/4분기를 기준으로 전년도보다 한국은 1.1% 상승했고 캐나다는 1.3% 하락했다. 이는 전국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대도시 지역에서는 상승했지만 전국의 상승률은 적거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다 주목할만한 지표는 소득 대비 주택 가격(House Price to Income Ratio)이다. 2015년을 100 기준으로 할 때 2019년 3/4분기 캐나다는 118.46, 한국은 90.56로 나타나 캐나다의 주택 가격이 소득에 비해 더 높았고 소득 대비 임차 가격은 캐나다가 122.43, 한국은 99.65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