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정부가 25일 학생과 졸업생 등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캐나다 총리는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대학생과 대졸자 등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회경험을 쌓도록 하겠다며 1회성 지원금 지원과 2만 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캐나다학생지원보조금(CSSG: Canada Student Service Grant)의 지원 자격은 30세 이하의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난민의 신분을 지니고
- 봄, 여름 또는 가을 학기에 대학을 등록했거나 재학 중이거나
- 지난해(2019년 12월)가 아닌 최근 졸업생이거나
- 해외에서 공부하지만 현재 캐나다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https://www.jobbank.gc.ca/volunteer)에 지원하면 일한 시간에 따라 1천~5천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는 대학생 등 2만여 명이 전공분야에서 인턴십 등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1억 86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하며 6천만 달러를 투입해 15~30세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1만 개를 만들고, 중소기업이 5천 명의 인턴십을 채용할 수 있도록 4천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https://twitter.com/CanadianPM/status/1276273296011677696
https://pm.gc.ca/en/news/backgrounders/2020/06/25/canada-student-service-gr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