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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켜 불안한 미래에 두려움을 느낀 홍콩인들이 홍콩을 탈출하려는 열풍이 나타날 조짐이라고 홍콩의 남화조보(南華早報, SCMP: South China Morning Post)가 보도했다.

 

특히 미국이 이런 중국의 조치에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등 제재를 가할 움직임을 보이자 지난 21일부터 홍콩 내 이민 상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홍콩보안법 통과 이후 홍콩 내 부동산 급매가 증가하고 그 사유도 이민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수요도 늘어 달러 사재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 정부는 홍콩 보안법이 제정되면 750만 홍콩 인구의 39%에 달하는 약 290만 명에게 영국 시민권 부여 등 거주이전의 권리를 확대해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하던 시기에 홍콩을 탈출하는 이민자가 급증해 밴쿠버에 열풍이 불었고 밴쿠버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린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당분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지는 불확실하다. 

 

미국과 중국의 대결상황에서도 홍콩 주식 시장은 오히려 연 2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시장전망가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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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10:15 H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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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gov.uk/apply-citizenship-british-nationality/hong-kong

https://www.hkex.com.hk/?sc_lang=en

 

참고:

https://www.scmp.com/business/article/3086842/never-seen-some-hong-kong-residents-hit-panic-button-security-law-revives

https://www.scmp.com/news/world/united-states-canada/article/3087071/us-may-open-doors-hongkongers-response-chinas-p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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