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는 6일 발표한 12월 부동산시장 보고서에서 지난 12월 주택 가격과 평균 매매가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며 지난 해 주택의 평균 가격은 92만 9,699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5% 상승했다고 밝혔다. 거래량은 전년인 2019년과 비교해 8.4%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해 3~4월 경제봉쇄 등의 조치에 따른 극심한 거래절벽에도 아랑곳없이 부동산 시장에서는 활황이었음을 보여주는 놀라운 현실이다.
지난 12월의 거래현황은 총 7,180채의 주택거래가 이뤄져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64.5%나 대폭 증가한 수치를 보여줬다. 12월의 평균 거래가격도 93만 2,222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만 3,560달러가 오른 금액이다.
출처:
https://trreb.ca/index.php/news/news-releases/1161-record-december-home-resales-and-new-record-in-2020-average-selling-price
https://trreb.ca/index.php/market-news/market-stats
https://trreb.ca/files/market-stats/housing-charts/TREB_Housing_Market_Charts-December_202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