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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미국에서 유학하는 아들을 방문했던 o씨 가족은 캐나다와 미국의 법령 차이를 알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비씨주의 경우 국제운전허가증으로 운전할 수 있는 기간이 3개월인 것으로 알고 있던 그는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단지 10일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걱정했으나 아들이 이미 현지 면허를 취득한 사실을 알고 다행으로 생각했다.

 

캐나다 교포 중에서 미국으로 유학하는 학생이 많아짐에 따라 캐나다와 현지의 법령 및 규칙 차이로 인한 주의가 필요하다.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학생 비자를 받고 캘리포니아에서 운전하려면 10일 이내에 현지 면허를 취득해야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캘리포니아 교통법에 따르면 학생 비자(F 비자)를 받은 거주자는 10일 이내에 현지 면허를 취득해야 되며 국제 운전 허가증은 단기 방문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영사관이 공지한 내용으로는 

 

 o 캘리포니아주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은 단기방문객(무비자 방문객 또는 B1, B2 비자 보유자)만 사용할 수 있으며,

 

 o 학생(F비자), 인턴(J비자), 상사주재원(E비자) 등 거주자(resident)들은 거주시작 후 10일 이내에 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를 신청하여야 함 
  - 즉, 거주자들이 국제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10일임

 

 o 네바다주, 아리조나주, 뉴멕시코주도 캘리포니아주와 유사하므로, 단기방문객이 아닌 거주자들은 거주시작 직후 운전면허를 신청하여야 함 
  - F, J, E 등의 비자 보유자가 국제운전면허증만 믿고 운전하다 적발될 경우 무면허 운전 티켓을 받게 됨. 

 

 o 무비자 방문객 또는 B1, B2 비자 보유자는 운전할 때 국제운전면허증과 대한민국 운전면허증 및 여권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함 

 

또 기타 유의사항으로

 

 o 최근 남가주, 특히 LA지역에 차량의 유리를 깨고 절도를 하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음. 차 안에 보이는 곳에 물건을 두고 내리거나 물건이 들어있는 트렁크를 이중 잠금장치를 사용하여 잠그지 않는 경우 도난 및 차량 파손의 위험이 있음

 

 o 남가주에는 차량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거나 신분증이나 운전면허가 없이 운전하는 서류미비자(불법체류자)들이 많으며, 이들에 의해 뺑소니를 당하거나 주정차 되어있는 차량과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주의를 요함.

 

 o 유명 관광지인 그랜드캐년, 세도나, 호슈벤드 등이 있는 아리조나주에서는 시속 85마일을 초과하거나 도로에 게시된 제한속도보다 시속 20마일을 초과할 경우 교통티켓을 발부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형사범(3급 경범, 30일 이하 구류 또는 $500 이하 벌금)에 해당되어 현장에서 체포될 수 있으니 제한속도(Speed Limit)에 특히 유의하여야 함. 

 

 

출처: 

http://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brd/m_4386/view.do?seq=1343068&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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