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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미국 대협곡(Grand Canyon)을 여행하던 캐나다 한인 어학연수생이 추락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미국 아리조나의 대협곡에 있는 촬영 장소로 유명한 야바파이 포인트와 마더 포인트 사이의 절벽에서 한인 박모 씨(20대 추정)가 수십 미터 아래로 떨어진 후 헬기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복합 골절과 뇌 손상으로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유명 자연명소들은 울타리 등 안전장치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곳이 많고 자연환경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있어 미끄러운 곳이 많아 절벽 가까이 갈 경우 사고를 당할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당부하며 사례를 공개했다.

 

지난 2018년 9월에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 네바다 폭포 절벽에서 관광객이 셀피(셀프 카메라 혹은 인증샷)를 찍다가 추락하여 숨지거나 하프돔을 등반하던 도중 실족하여 숨지는 사고가 여러차례 있었고, 12월에는 아리조나 주의 유명한 Horseshoe Bend 협곡에 가족들과 여행을 온 소녀가 절벽에서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영향으로 셀피를 찍기 위해 이동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많아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관광지를 방문하시는 국민과 재외동포들이 위험지대에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무리하게 접근하지 말고 반드시 관광지 내에 설치된 안내문에 따라 지켜 행동하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Grand Canyon

 

출처: https://www.facebook.com/KoreanConsulatela/posts/2418737224864965

 

참고:

https://www.ytn.co.kr/_ln/0104_201901030801447670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0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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