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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 2018년 11월 05일 -- 미국의 사업가 제임스 트루차드(James Truchard)가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의 이해와 설명을 넓히기 위해 텍사스대학교 샌안토니오 캠퍼스(The University of Texas at San Antonio, UTSA) 자연과학대학(College of Sciences)에 오스카 피셔 프로젝트(Oskar Fischer Project) 진행을 위한 500만달러를 기증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알츠하미머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모든 정보를 하나의 단순한 설명으로 종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 포괄적인 자료 검토에 전세계 인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챌린지는 약 3만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해 미국에서 11월 7일까지 개최되는 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 연례회의에서 10월 31일 발표됐다. 

미국 소재 기술업체인 내쇼날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 사장 겸 CEO를 역임하고 퇴직한 트루차드는 세계 최대의 인재들을 모으기 위해 오스카 피셔 프로젝트를 개념화하고 설립했다. 오스카 피셔 프라이즈(Oskar Fischer Prizes)는 대상에 200만달러, 두 명의 2등상에 각 50만달러, 4명의 3등상에 각 25만달러 등 약 400만달러가 상금으로 지급된다. 상금 총 금액은 이러한 종류의 경연으로는 최대 규모다. 

75세의 트루차드는 개인적 조사를 통해 알로이스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와 동시대에 치매를 연구한 신경과학의 선구자인 유대인 오스카 피셔(Oskar Fischer, 1876~1942)의 연구를 알게 됐다. 1900년 피셔는 프라하에 위치한 카렐대학교 독일어 대학(Charles University’s German University)에서 연구를 시작했다. 그의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적인 병변인 노인성반점(senile plaques, 당시에는 초로성반점(neuritic plaques)으로 명명) 규명으로 이어졌다. 

피셔는 이 반점이 노인성치매(presbyophrenia)와 관련이 있다고 가정한 뒤 기억상실, 기억왜곡, 방향감각 상실 등으로 특징되는 노인성치매의 한 형태로 분류했다. 그는 1907년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단백질 가닥인 반점과 다발성병변을 지닌 환자 12명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해 알츠하이머는 알츠하이머병이 조기발병한 환자 한 명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피셔는 1939년 학교에서 물러날 때까지 독일의 대학에 남아있었다. 2년 후 그는 아우슈비츠(Auschwitz)와 트레블링카(Treblinka)로 가는 길목인 테레진(Terezín)의 테레지엔슈타트(Theresienstadt)에 수용됐다. 그는 강제수용소에서의 혹독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1942년 사망했다. 

트루차드는 “오스카 피셔의 중요한 연구가 있은 지 한 세기가 지났지만 아직도 전세계에서 연구와 잠재적 치료법 개발에 수백억달러를 쓰고 있다. 13만건이 넘는 연구논문이 발표됐지만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확실한 설명과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우리는 알츠하이머병을 조각 하나를 잃어버린 커다랗고 복잡한 퍼즐로 생각해야 한다. 이 조각들이 되어줄 인재들을 모두 모아 각자가 제안할 수 있는 것들을 종합해야 한다. 그렇게 모든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퍼즐을 완성한다면 하나의 설명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 인터내셔널(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 ADI)이 작성한 2018 세계 알츠하이머 보고서(World Alzheimer Report 2018)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5000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세계경제에 미치는 비용은 1조달러에 이른다. ADI는 2050년 경 환자 수가 지금의 3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데도 세계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논문 발표는 암과 비교해 1대 12에 불과하다. 

조지 페리(George Perry) UTSA 뇌건강 컨소시엄(UTSA Brain Health Consortium) 수석과학자는 “오스카 피셔 프로젝트는 한 세기 전에 오스카 피셔가 시작한 연구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 연구에 대한 새로운 체계적 접근방식을 사용한다”며 “제임스 트루차드의 관대한 선물 덕분에 이 병에 대한 사회의 이해를 개선하고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포럼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뇌건강 연구에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텍사스대학교 샌안토니오 캠퍼스는 앞으로 2년 간 챌린지를 관장한다. UTSA 뇌건강 컨소시엄에서 국내 최고의 과학자 38명이 뇌 메커니즘과 치료법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의 연구자들은 퇴행성 뇌질환, 뇌 회로 및 전기신호, 외상성 뇌 손상, 재생의학 및 줄기세포 치료, 의약화학 및 신약개발, 신경염증, 심리학 등을 전문으로 한다. 

테일러 에이미(Taylor Eighmy) UTSA 총장은 “제임스 트루차드의 지원으로 오스카 피셔 프로젝트는 전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참여함으로써 신경퇴화의 비밀을 풀어내려는 공동의 목표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트루차드는 “나는 알츠하이머병이 다면적이라고 생각한다. 이 병은 생활습관, 유전, 뇌의 퇴행과 모두 관련이 있다. 따라서 가능한 해결책을 모두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챌린지로 세계적인 인재들이 모여 문제를 해결해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UTSA는 오스카 피셔 프라이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우수한 과학자들로 구성된 학제간 기구와 긴밀히 협력한다. 제안요청서(call for proposals)가 2019년 2월 공개되고 프로젝트는 2년간 진행된다. 
 

 

 

 

출처: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78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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