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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17:12

한국 여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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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재 녹색인 여권의 표지가 남색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 시안을 15일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여권의 표지 색상이 바뀌며 신원정보가 있는 부분이 현재의 종이 재질에서 특수 플라스틱 재질로 바퀴고 보안성이 강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민등록번호 표시를 삭제하고 여권 번호 체계도 아예 개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의 시안은 일반여권 표지의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관용여권도 황갈색에서 진회색, 외교관 여권은 남색에서 적색으로 각각 바뀌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번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그 결과를 따를 것이지만 정부안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정부 문안이 금박으로 처리된 A안과 엠보싱으로 들어간 B안 등 2가지 가운데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은 안이 최종 디자인으로 결정되고 색상도 모든 종류 여권의 색을 통일하자는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통일안의 지지도가 낮을 경우엔 남색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시안은 2007년 문체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여권 디자인 공모전'에서 당선작(김수정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을 기초로 하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하고 보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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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ofa.go.kr/www/brd/m_4076/view.do?seq=36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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