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분기에 캐나다의 관광소비가 1.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10일 밝혔다.
캐나다 국내인에 의한 소비는 2% 상승한 반면 외국인 방문객에 의한 소비는 오히려 0.4%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소비는 주로 항공 교통 스ㅡㅇ객에 의한 지출이 견인해 지난 2011년 1/4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인 6.1% 성장했다. 그러나 도시간 버스 교통은 2.1% 역성장해 수요가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외국인 방문객의 항공교통 승객의 지출의 1.5% 감소하고 식음료(0.5% 감소), 숙박(0.3% 감소) 등에서도 감소가 이어졌다.
관광분야에서의 국내총생산은 1.7% 성장해 전체 경제보다 더 성장했다. 성장을 이끈 부문은 주로 교통분야로 3.2% 성장하고 이어서 숙박이 2.7% 성장했다. 식음료 부문도 1.3% 성장했다.
출처: http://www.statcan.gc.ca/daily-quotidien/180110/dq180110b-eng.htm?HP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