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퀴틀람의 치안이 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일 오전 11시쯤, 코퀴틀람 가텐스버리(Gatensbury)가 인근 주택가 앞 인도에서 20대 남성이 총격을 받았다며 이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하루 전 밤 9시 30분쯤에는 포스터(Foster) 애비뉴 인근 공원에서 총격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지난 달 29일과 31일 오후에도 각각 1건씩의 총격이 발생해 각각 1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
이런 연속 사건은 코퀴틀람에서 드문 일로 한인 상점이 밀집되어 있는 곳과도 가까워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출처: https://coquitlam.rcmp-grc.gc.ca/ViewPage.action?siteNodeId=2115&languageId=1&contentId=68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