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국 접경 지역인 알라스카에서 24일 오전 3시 10분 경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캐나다 지진국이 밝혔다.   해당 지역은 알라스카, 유콘, 비씨 등의 3주가 인접한 곳으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Wed, Feb 24, 4:10 PST: M4.3 earthqua...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지만 비씨 주정부는 올 여름 캠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비씨 주민이 주립 공원 등 거주지 근처의 공원에 대한 예약을 할 수 있도록 3월 8일 예약 접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권은 비씨 주민이며 2개월 전부터 예...

캐나다 정부는 23일 항로로 입국하는 여행자들을 강제 격리 수용하는 숙소를 총 18개로 공지했다. 개별 숙소에 직접 예약할 수는 없고 통합예약전화를 이용해야만 한다.   List of government-authorized hotels Hotel stopover bookings are managed by GB Tr...

광역밴쿠버 지역에 23일 오후 12시 20분 경 난데없이 눈과 비가 섞여 내리면서 우박이 떨어지고 돌풍이 불어 햇볕을 즐기려던 시민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아침에만 해도 햇볕이 따뜻하게 비추다가 11시 경 갑자기 검은 구름이 덮치며 기상이 악화했다.   ...

비씨 주정부는 버나비 학교들에 대한 지진 대비 개조(seismic upgrades and replacements)가 4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완료되거나 진행 중이라며 학생과 직원이 보다 안전해질 것이라고 23일 설명했다.   지난 4년 동안 비씨 주정부는 1억 4300만 달러를 투자...

북미 대륙에 밀어닥친 강추위로 나이아가라 폭포도 얼어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아가라 폭포시는 수도 동파와 폭설로 인해 추가로 인력을 고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측의 버팔로에서 본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 전경이 '짹짹이'에 올라와 ...

써리의 학교에서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보건당국이 밝히며 교육청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 바이러스 노출 위험은 초등학교 에서 발생했고 1개 학교에서 2개반 20여 명이 검사 후 자가 격리, 2개 학교에서 7명, 3명 ...

비씨주 서부 지역인 프레이저 계곡(Fraser Valley)에 폭풍우 경보 및 기상 특보가 발령됐다.   호프(Hope)인근 지역부터 3번 고속도로 및 코퀴할라 고속도로 인근에 내려진 이번 경보 및 특보는 21일 저녁부터 50~60mm의 비 또는 고지대에는 눈으로 바뀌어 내...

밴쿠버 경찰은 지난 주말 발생한 묻지마 공격(stranger attack)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57세 남성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시내에서 걷고 있던 24세 여성 피해자를 갑자기 뒤에서 붙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많은 제보 덕분으로 용의자의 신...

캐나다에서 한인 도시로 알려진 코퀴틀람에서 인종차별 내용이 담긴 동영상이 사회매체(social media)에 올라와 이 지역을 담당하는 43교육청(School District 43 - Coquitlam)이 강력히 처벌할 의지를 표명했다.   이 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내 학생들이 연루...

비씨 주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간격을 연장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증거를 찾았다고 밝혔다.   백신 제조업체로부터의 납품 및 배송이 지연되는 가운데 보다 많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1차 접종 후 2차 접종까지의 기간을 연장해 온 것이 사실이나 이는 ...

캐나다 기상청은 14일 광역 밴쿠버 일원에 폭설 경보를 내렸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10에서 15cm로 이미 하루 전에 5~10cm 정도의 눈이 내린 상태다. 기상청은 2번째 겨울 폭풍이 다가왔다며 폭설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15일인 월요일은 비...

광역 밴쿠버에 한파에 이어 폭설경보가 발령됐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5~10cm로 예상되며 13일 오후에는 잦아들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번 한파는 캐나다 전역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Warnings 6:58 AM PST Saturday 13 February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