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은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1.9% 상승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휘발유 가격 안정으로 물가 지수가 완화한 것으로 분석하고 휘발유를 제외한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4% 상승한 것으로 파악했다.
지난달 휘발유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0%나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절 및 기상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신선식품지수가 5년 만에 월 기준으로 가장 크게 감소해 6.5% 하락했고 중국 수출이 제한된 돼지고기 가격이 매달 2.7%씩 하락해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
출처: https://www150.statcan.gc.ca/n1/daily-quotidien/190918/dq190918a-eng.htm?HPA=1